7월, 2024의 게시물 표시

힐스테이트 가양더와이즈 84A타입 온라인으로 구경하는집

이미지
안녕하세요. 내일의집입니다. 힐스테이트 가양더와이즈 분양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가양더와이즈는 대전에서 유일한 후분양 아파트입니다. 후분양 아파트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힐스테이트 가양더와이즈 후분양 아파트 소개 너무 바쁘셔서 모델하우스에 아직 못 오신 분들을 위한 소개글입니다. 직접 오셔서 육안으로 살펴보시는게 가장 최고지만 진~짜 도무지 시간이 없어서 방문할 타이밍을 자꾸 놓치시는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입구부터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 위치 84A타입은 102동을 제외한 101동에 2라인, 103동에 1라인에 위치해 있습니다. 확 달라진 주상복합 보통 주상복합이라고 하면 과거 인식 때문에 꺼려하는 고객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하지만 현대 주상복합은 확 달라졌습니다. 과거 주상복합은 거주지와 상가가 통합 관리되었습니다. 주차장 조차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빠진 형태의 주상복합입니다.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주상복합형 타워이기에 벽 시공이 일반 아파트 대비 더 두껍습니다. 이건 법적으로 정해진 시공이에요. 그러니 타 아파트 대비 튼튼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진설계는 말할것도 없고요. 또한 거주지와 상가가 완전 분리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주차장 입구 조차도 완전 분리가 되어있기에 상가를 방문하는 일반 고객들과 거주지 내에서 마주할일은 없습니다. 후분양으로 인한 옵션 안내 힐스테이트 가양더와이즈는 타 아파트와 다른 후분양 아파트입니다. 본문 서두에서 링크 드렸죠? 그렇기때문에 현재 84A타입에서의 유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건 시스템 에어컨 뿐입니다. 시스템 에어컨 선택시 5대가 들어갑니다. 방3 + 거실 + 주방 이렇게 설치됩니다. 조감도 일단 전체 도면부터 살펴보시죠. 특별히 모진곳없는 반듯한 직사각형 형태의 모습입니다. 방은 총 3개입니다. 안방 1개와 서브룸(침실) 2개이며 거실, 주방이 있고 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 대전 유일 후분양 아파트

이미지
후분양?! 후분양 아파트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너무 막강한 후분양! 저도 후분양 아파트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을때 이런걸 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을까하고 살짝 원망을 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일반인 분들은 훨씬 더 모르시지요. 그래서 일단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알리기전에 우선 여러분들은 후분양이라는 시스템을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한 차례 글을 작성한 바 있기 때문에 한번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분양 아파트란? 후분양 아파트란? 후분양에 대해서 알려드림! rgy0409.blogspot.kr/ 꼭 읽으셔야 해요. 아는것과 모름은 단순하지만 결과는 천지차이일 수 있습니다. 마치 나비효과같은 느낌이지요. 힐스테이트 가양더와이즈는 중도금 이자가 없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프로모션입니다. 더 자세한 이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썰을 풀어나가겠습니다. 힐스테이트 가양더와이즈 힐스테이트 가양더와이즈 후분양에 대해서 이제 완벽히까지는 아니지만 대충은 이해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입니다. 아! 참고로 저는 대전 토박이입니다. 동구에서만 살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전 동구에 대한 인프라는 제가 구석 구석 다 꿰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버스 타는걸 좋아했어요. 그래서 대전시 노선은 전부 머릿속에 암기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대전 노선이 전체 리뉴얼 되기도 했고 스마트폰 지도앱이 너무 잘 되어 있으니 외울 필요는 없지만 그만큼...

서울 집값은 하늘을 향해 치솟는데 정부는 먼 산만 바라본다

이미지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TF(태스크포스)를 출범했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25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의 공동 주재로 '제1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고 주택 시장 동향을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실행 방안 없이 도심 정비사업 신속화, 공공택지 주택공급 조기화, 비아파트 공급 확대 등을 언급하는 데 그쳤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물량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12만6000가구로,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매주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상승률은 201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정부의 규제 정책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공공복합사업을 통해 서울 내 빌라촌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주택 공급난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서울 땅값도 상승세를 보이며, 주택 시장 불안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나,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서울 SH공사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평균 경쟁률이 엄청나!

이미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최근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59.8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총 300가구 모집에 1만7929명이 신청했으며, 특히 49㎡(무자녀) 우선공급은 213.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려는 정책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울의 아파트 값 상승세가 경기도로 확산하면서 과천, 성남, 하남 등 서울 강남권과 인접한 지역의 주택 거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6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는 1만2984건으로, 이는 2021년 8월 이후 34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입니다. 이는 서울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경기도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서울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300가구 모집에 1만7929명이 신청한 것은 높은 주거 수요를 반영합니다.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서울에서의 높은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의 매력 때문입니다. 힐스테이트 84타입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과천 중앙동의 '과천푸르지오써밋'은 1년 만에 매매 가격이 3억 원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성남시 분당에서도 1기 신도시 재건축 기대감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건설경기 침체로 철강, 시멘트, 레미콘 등 건설 후방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건설업체들이 착공을 미루면서 자재 발주가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철강업계와 시멘트업계는 생산량 감축과 재고 증...

부동산 공부 - 분양권 전매란 무엇인가?

이미지
분양권 전매란? 분양권이라는건 알겠는데 전매? 전메가 뭘까요? 전매는 쉽게 말해서 분양권을 타인에게 파는겁니다. 분양권은 새 집(아파트)에 대한 구매 확정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온 큰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이 분양권 전매입니다. 똑같은 비유는 아니지만 굳이 찾자면 암표라고 생각합니다.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이 오픈되면 티켓팅 하기 위해 사이트 오픈런을 많이들 하시죠? 이때 서버가 터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리고 5분도 안 되어 매진이 되곤 합니다. 청약 신청을 해서 순위에서 밀리면 당첨이 안 되는 것 같은 개념인 것입니다. 근데 문제는 어렵게 구한 이 콘서트 티켓을 순수 팬이 아닌 장사꾼들이 프로그램을 써서 구매를 해두고 여기에 로열티 가격을 더 붙여서 되팔렘을 합니다. 콘서트 티켓이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구매를 합니다. 콘서트 주최측에서는 이런 되팔램 암표 상인을 저지하고자 여러 제한을 걸어두고 있긴 하지만 그 효과는 매우 미미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분양권도 똑같습니다. 말씀드렸듯 한국의 부동산 과열 및 열풍, 돈을 이걸로 벌었네~ 하는건 대부분 분양권 전매 때문이라고 언급해드렸죠? 정부에서는 이런 분양권 투기꾼을 처단하기 위해서 여러 제도를 걸어두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매제한 기간, 분양권 양도차익에 대한 중과세, 실거주 의무 등이 이것입니다. 이런 정책들은 투기꾼이 아닌, 실제로 내집마련을 위한 서민층을 위해서 시행되는 제도죠. 그렇잖아요? 콘서트도 그렇고 대부분의 소비자는 되팔렘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돈을 주고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즐기려는 것 뿐입니다. 분양권을 얻으려는 대부분의 입주자도 그러합니다. 그저 좋은 아파트에 입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 뿐인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나라에서 순수 입주민들을 돕고자 여러 정책을 ...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돌파, 건설업계 노무비 상승과 공사비 인상 우려

이미지
내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어서면서 건설업계에서는 공사비 상승과 인력 수급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건설업 직종의 평균 임금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현장에서는 이미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받고 있어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지만, 누적된 인상 흐름으로 인해 공사비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건설사 관계자들은 협력사 노동자 중 일부가 최저임금을 받기 때문에 공사비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이는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는 신규 분양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 내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MZ세대의 신축 선호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을 늘릴 계획을 발표했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합니다. 서울 내 주요 지역의 공급 부족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고분양가 논란과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신규 주택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이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서울 내 재정비 사업을 통한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시장 공사비 인상 합의 속출,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반영

이미지
최근 서울 재건축 및 재개발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과 청약 열기의 고조와 맞물려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증액 합의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공사비 증액이 주요 갈등 요소였으나, 최근에는 공사비를 인상하더라도 조속히 분양하는 것이 조합원들에게 이익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송파구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공사비를 3.3㎡당 666만 원에서 811만5000원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또한, 구로구 고척 4구역 재개발 조합은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공사비를 3.3㎡당 700만원에 합의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시공사 확보의 어려움, 서울 아파트 매수 수요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공덕역 일대의 재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덕1구역 '마포자이 힐스테이트 라첼스'가 성공적인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접한 공덕7구역과 8구역 등의 재개발에도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이 지역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서울역 서쪽 일대와 연계된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할 계획입니다. 강동구의 아파트 가격도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고덕그라시움'과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이 최고가를 경신하며, 신축 및 준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재건축 단지의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현상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결과입니다. 이러한 재건축 및 재개발 시장의 활기는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와 맞물려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공사비 인상과 청약 열기 등 시장 분위기가 반전된 현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확실한 수익을 보장받기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내집마련 플랜 - 후분양 아파트란?

이미지
혹시 후분양 아파트라는 단어를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이번에 입주하면서 알게된 개념입니다. 후분양 아파트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후분양이란? 후분양 : 정부의 지원을 받은 건설사가 아파트를 60~80% 정도 완성시키 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제도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후분양 아파트의 반대되는 개념은 뭘까요? 그건 우리가 흔히 아는 지금의 대부분 신축 아파트입니다. 건설사가 먼저 계약자에게 돈을 받고 이후에 지어지는 아파트인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분양의 경우에는 계약 후 2~3년 정도를 기다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건설사도 돈이 없으니까 입주자에게 먼저 돈을 받고 그때부터 건축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해 되시죠? 후분양 장점 후분양은 일반적인 분양과 성격이 다른 것입니다. 거의 완공된 아파트에 계약금만 납부하면 바로 내집마련의 비행기에 탑승하게 됩니다. 또한 거의 지어진 상태이기에 입주 시기가 일반 분양 대비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또한 후분양의 경우에는 이미 절반 이상이 완성된 상태이기에 중도금 시스템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령 있어도 중도금 이자를 받지 않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걸리기도 합니다. 일반 분양 대비 엄청난 장점인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일반 분양으로 아파트가 지어질때까지 납부해야하는 그 이자 금액만 놓고 따져보세요. 이것도 결코 무시 못 하는 금액이에요. 힐스테이트 가양더와이즈는 후분양 아파트 후분양 단점 후분양의 단점도 물론 있습니다. 보통 일반 분양에서는 입주자가 아파트의 다양한 옵션을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분양은 그런 자유로운 부분에서 조금은 제외가 됩니다. 왜냐하면 서두에서 말씀드렸듯 이미 절반 이상이 완성되어진 상태이기에 여러가지 제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발코니 확장은 거의 확정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대부분 신축 아파트 입주자 분들은 조금이라도 평수가 큰 집을 원하실 ...

인구 대비 전세 사기 1위 도시가 대전! 이래서 분양의 늪이 끊이질 않음!

이미지
2022년 서울 '세 모녀 사건'을 시작으로 2년간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급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누적 1만8천125명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주로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에서 많았습니다. 대전은 인구 대비 가장 많은 피해자 비율을 기록했으며, 약 2천376명의 피해자가 인정됐습니다. 이들 사건으로 약 2천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고, 검찰에는 254명의 피의자가 송치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특별단속을 통해 약 1천630명의 범죄자가 기소되고, 393명이 구속됐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법적 지원이나 피해금 회수가 느리다는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중인 저도 주변 지인 중 벌써 세 명이나 전세사기 피해자가 있습니다. 연령대가 다양합니다. 20대도 있고 50대도 있어요. 즉 이번 한국 전세사기는 진짜 부동산 행정을 제대로 이해한 지능적인 플레이 범죄인 것입니다. 그야말로 헛점을 악용했기에 이에 대비된 제대로 된 법 조차 없었어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죠. 이로 인해서 대전에서는 벌써 4명이나 전세 사기로 인해 살아갈 이유를 상실하여 자살을 했다고 하죠. 표면적으로 드러난게 이 정도면 아직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더욱 힘든 삶을 보내고 있을것입니다. 저희도 사실은 이번에 이사를 진행하면서 대출로 인한 금리 때문에 부담이 되긴 했지만 차라리 새 집을 사는게 훨씬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입니다. 대출 이자는 월세 개념이라고 생각하고 어차피 2~3년 후에는 분명 아파트값은 오를 수 밖에 없으니 조금만 고생하면 이후에는 행복한 삶이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확실한건 전세 사기 대상이 아니라는 점! 아직 전세사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피해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심할수가 없어요. 이래서 조금은 무리를 해서라도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 구매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줄지 않는...